사태 Satat1 사테(Satay) 맛집, 쿠알라룸푸르 'Satay Zainah Ismail' 방문기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'사테(Satay)'라는 이름을 듣게 됩니다. 닭고기나 소고기를 꼬치에 꿰어 숯불에 구워내는 이 음식은 말레이시아의 국민 간식이죠. 하지만 처음 사테를 접한 많은 여행자는 "그냥 달달한 고기 꼬치 아니야?"라며 실망하곤 합니다. 저 역시 그랬습니다. 하지만 현지인들이 줄 서서 100개씩 포장해가는 '진짜' 맛집을 만나고 나서야 사테의 참맛을 깨달았습니다.1. 관광지의 사테는 왜 실망스러울까?쿠알라룸푸르의 유명 야시장인 잘란 알로(Jalan Alor) 등지에서 파는 사테는 대량 생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 고기가 질기거나 양념이 겉도는 느낌을 받기 쉽죠. 저 역시 첫 경험은 그리 유쾌하지 않았습니다. 아내와 함께 기대하며 먹었던 소고기 사테는 턱이 아플 정도로.. 2026. 4. 7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