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협재 맛집 수우동 (개인정보 노출, 면 식감, 달걀 튀김)
솔직히 저는 수우동을 두 번째는 안 갈 줄 알았습니다. 뷰는 정말 멋졌지만, 예약 시스템과 음식에서 예상과 다른 부분이 꽤 있었거든요. 협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자리한 이 우동집은 제주도에서 손꼽히는 웨이팅 맛집입니다. 저는 가족이 저녁 비행기로 제주에 오는 날, 성산으로 이동하기 전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예약하러 갔습니다.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되는 예약 방식, 이건 좀 심각합니다수우동은 예약을 받는데, 직접 가서 노트에 이름과 전화번호, 인원수, 메뉴를 손으로 적어야 합니다. 저는 10시 30분 첫 타임 예약을 위해 7시 5분에 도착했는데, 이미 두 팀이 적혀 있었습니다. 제가 세 번째로 이름을 적었죠.그런데 이 방식에 큰 문제가 있습니다. 노트가 완전히 공개돼 있어서, 앞사람의 이름과..
2026. 4. 2.